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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에 농가 '울상'...난방비 아끼자 생산량 감소 / YTN

2026-03-20 13 Dailymotion

이란 사태가 길어지면서 고유가 흐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난방하는 데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시설하우스 농가들은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데요.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나현호 기자! <br /> <br />[기자] <br />전남 화순에 있는 시설하우스 농가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기름값이 많이 오르면서 농가도 피해를 보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제가 나와 있는 곳은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농가인데요. <br /> <br />시설하우스 재배이고 난방을 하다 보니 두꺼운 옷을 입지 않아도 될 정도로 따뜻한 편입니다. <br /> <br />제 뒤로 방울토마토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데요. <br /> <br />노랗게 핀 꽃도 볼 수 있고, 그 아래로 방울토마토가 알알이 맺혀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br /> <br />그런데 풍요로워 보이는 것과는 달리, 농민들의 속은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br /> <br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기름값이 치솟았기 때문인데요. <br /> <br />전쟁 전 리터당 1,100원대였던 면세 등유가, 지금은 높게는 1,300원까지 올랐습니다. <br /> <br />원래대로라면,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를 14도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는데요. <br /> <br />기름값이 부담돼서 12도로 낮춰놓은 상태입니다. <br /> <br />방울토마토가 자라기 이상적인 기온에 맞추지 못하다 보니, 수확량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 농장에서는 방울토마토 수확량이 최소 3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기온을 낮추면서 생육 속도가 늦춰진 건데요. <br /> <br />농민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정경철 / 방울토마토 재배 농장주 : 기름값이 오르다 보니까 이제 저희가 평소에 잡던 온도를 이제 유지를 못 하고 이제 2도 정도 좀 더 내려서 잡다 보니까 토마토 생육도 그렇고 뿌리도 그렇고 이게 토마토가 익어가는 속도, 수확량 이런 게 다 문제가 되니 그게 좀 많이 힘듭니다.] <br /> <br />온도를 높이자니 기름값이 올라 부담이 크고, 온도를 낮추자니 생산량이 줄어드는 상황인데요. <br /> <br />이렇게 수확량이 줄다 보니, 작업자 3명이 이틀에 걸쳐서 하던 작업이 하루면 충분해졌습니다. <br /> <br />이뿐 아니라 시설 보수에 필요한 비닐 등 자재 가격도 오르면서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심지어 출하 시기가 몰리면서 방울토마토 가격도 그리 좋지 않아, 농민들은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전남 화순 시설 하우스 농가에서 YTN 나현호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이강휘 <br /> <br /><br /><br />YTN 나현호 (nhh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32014471445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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