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이번엔 이스라엘 쪽 움직임입니다. <br> <br>이란의 민병대원을 얼굴을 확인한 후 표적 삼아 공격하며 내부의 심리적 붕괴를 노리고 있는데요, <br> <br>네타냐후 총리는 종전이 머지 않았다며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br> <br>김재혁 기자입니다.<br><br>[기자]<br>이란 서부의 한 민병대 기지 초소. <br> <br>입구에서 차량이 빠져나가자마자 경계 근무 중이던 대원이 이스라엘 공군의 정밀 타격에 폭사하고 맙니다. <br> <br>이스라엘이 현지시각 어제 전격 공개한 바시즈 민병대 초소 타격 영상입니다. <br> <br>이슬람혁명수비대 산하 바시즈민병대는 정권의 최후 보루로 불리고 있는데, 이미 테헤란 전역 10여 곳의 민병대 초소를 무력화한 이스라엘은 바시즈 부대를 집요하게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br> <br>공세는 이란의 심장부를 넘어 후방인 카스피해까지 겨냥했습니다. <br> <br>이스라엘이 추가 공개한 영상에는 카스피해에 떠 있던 이란 해군 군함이 파괴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br> <br>이란 영토 어디에도 더 이상 안전한 후방은 없다는 사실을 각인시켜, 정권 내부의 극심한 불안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입니다. <br> <br>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상 종전을 예고하는 압도적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br> <br>[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br>"오늘날 이란은 우라늄을 농축할 능력도, 탄도 미사일을 생산할 능력도 없습니다." <br> <br>이란의 전쟁 수행 능력이 상실된 만큼 예상보다 빠른 종전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br> <br>다만, 현 정권의 붕괴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지를 남겼습니다. <br> <br>[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br>"아직 단정하기엔 이릅니다. 제가 말씀드렸듯이, 그것을 증명하고, 때를 선택하고, 그 순간에 떨쳐 일어나는 것은 이란 국민의 몫입니다." <br> <br>이스라엘은 이란의 미사일발사대 대공망에 대해 130여 개 표적을 파괴했다고 밝히면서 물리적, 심리적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br> <br>채널에이 뉴스 김재혁입니다. <br> <br>영상편집 : 이은원<br /><br /><br />김재혁 기자 winkj@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