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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가방 250만 원부터…공매장 나온 압류 ‘명품’

2026-03-20 103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에르메스 가방에 순금 도장, 보기 드문 명품들이 한꺼번에 보이는데요. <br> <br>국세청이 고액 체납자들에게 압류한 물건들입니다. <br> <br>이걸 팔아서 체납액을 충당하는 건데, 관심이 뜨겁습니다. <br> <br>김세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br><br>[기자]<br>돈이 있어도 쉽게 구할 수 없다는 명품들. <br> <br>만 개가 넘는 보석으로 장식된 한정판 호랑이 오브제까지 등장했습니다. <br> <br>이 38점 모두, 국세청이 고액 체납자들로부터 압류한 물품입니다. <br> <br>진품 감정 절차를 거쳐 온라인 공매를 진행하는데, 한 에르메스 가방과 롤렉스 시계는 250만 원부터 입찰이 시작됐습니다. <br> <br>이 순금 도장도 경매에 나온 건데요. <br><br>입찰 시작 하루 만에 시작가 900만 원에서 약 1,500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br> <br>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br> <br>[관람객 A] <br>"일단 저런 거는 사기가 어렵거든요. 득템이죠. 이런 거는 탐낼 만 하잖아요? 사고 싶어도 못 사요." <br> <br>[최지훈 / 관람객] <br>"컨디션이 다 좋은 것 같습니다. 가방이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br> <br>압류품인 줄 모르고 찾았던 이들도 있습니다. <br> <br>[현장음] <br>"내가 좋아하는거 나왔다. 그지 그게 예쁘지?" "<세금 체납자 압류품인거 아셨나요?> 아 그거예요? 아 그거예요? 아~ 모르고 왔어요." <br> <br>이번 공매는 다음 주 수요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최종 낙찰가가 결정됩니다. <br> <br>판매 대금은 수수료를 제외하고 전액 국고로 환수돼 체납된 세금을 메우는 데 쓰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br> <br>영상취재: 박연수 <br>영상편집: 석동은<br /><br /><br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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