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받아 온 장경태 의원, 민간위원도 참여하는 경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br> <br>그 위원회가 내린 결론은 성추행 혐의, '인정'이었습니다. <br> <br>장 의원은 수심위가 수사팀 의견에 끌려갔다고 비판하며,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br> <br>홍지혜 기자입니다.<br><br>[기자]<br>자신의 성추행 혐의 수사가 적절했는지 따져달라며 수사심의위원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한 장경태 의원. <br> <br>[장경태/ 민주당 의원(어제)] <br>"많은 증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부디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엄격하게 결정을 내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br> <br>수심 위에 직접 출석해 자신을 고소한 여성을 거짓말 탐지기로 조사해달라며, 자신은 결백하다고 호소했습니다. <br> <br>하지만 민간위원 등이 참여한 수심위는 성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검찰 송치를 권고했습니다. <br> <br>장 의원이 고소 여성의 신원을 노출해 2차 가해를 했다는 혐의도 '보완 수사 후 송치'를 권고했습니다. <br> <br>장 의원은 자신이 피해자라며 고소인을 무고죄로 맞고소하기도 했습니다. <br> <br>[장경태/ 민주당 의원(지난해 11월)] <br>"그 영상에서 보면 제가 오히려 피해 아닌가요?" <br> <br>수심위도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자, 장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br> <br>"결백을 입증하고 돌아오겠다"며 "수사팀의 의견에 수심위가 끌려가며 송치 의견이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br><br>민주당은 즉각 탈당 처리하고, 당윤리심판원에 '제명에 준하는 중징계'를 요청했습니다. <br><br>경찰은 수심위 권고를 참고해 검찰 송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홍지혜입니다. <br> <br>영상편집: 이승근<br /><br /><br />홍지혜 기자 honghonghong@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