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TS 공연을 앞두고 서울 도심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br /> <br />전 세계 팬들이 몰리면서 유통과 관광, 숙박까지 대규모 소비가 예상되는데요. <br /> <br />이른바 'BTS 특수'를 잡기 위한 업계 경쟁도 본격화됐습니다. <br /> <br />오동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br /> <br />[기자] <br />서울 도심이 보라색으로 물들었습니다. <br /> <br />BTS 공연을 앞두고 백화점 외벽까지 보라색 조명으로 바뀌었습니다. <br /> <br />명동 거리에는 공연을 앞두고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과 팬들이 몰리면서 상권 전체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br /> <br />[하나 윅 / 중국 관광객 : 정국 좋아요! 많은 앨범이 여기 있고, (앨범) '아리랑'이 나온다니 정말 흥분됩니다.] <br /> <br />[이수빈 / 고등학교 2학년생 : 광화문에서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등장할지 너무 궁금하고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br /> <br />면세점도 BTS공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것은 BTS 멤버 '제이홉'을 캐릭터 인형인데요. 이런 굿즈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br /> <br />특히 BTS 굿즈 매출은 전주보다 3배 가까이 늘면서 기대감이 빠르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br /> <br />유통사들은 저마다 BTS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br /> <br />백화점과 면세점은 공연 외 쇼핑 수요를 겨냥했고 호텔은 BTS 팬 맞이 객실 패키지 등을 내놓고 있습니다. <br /> <br />편의점도 예외는 아닙니다. <br /> <br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K-라면과 인기 식품을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br /> <br />새로운 맛과 문화를 경험해 보려고요. 이거 아주 추천합니다. 맛있어요. <br /> <br />생수와 간편식, 보조배터리 등 공연 관람에 필요한 상품도 전면에 내세우고 재고도 평소의 최대 100배 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br /> <br />BTS 공연에 따른 경제효과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br /> <br />블룸버그는 이번 광화문 공연만으로 약 2,660억 원 규모의 파급 효과가 생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br /> <br />5개 대륙을 도는 글로벌 투어 전체로 보면 3조 원이 넘는 경제 효과를 낸 테일러 스위프트의 투어에 맞먹는 수준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br /> <br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이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테일러노믹스'를 만들었다면 BTS는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소비를 확산시키는 '플랫폼형 경제 효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br /> <br />중동 사태에 따른 유가 불안과 고환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통업계는 이른바 'BTS 특수'를 잡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 모습입니다. <br /> <br />YTN 오동건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임재균 <br />디자인 : 임샛별 <br /> <br /> <br />※ '당... (중략)<br /><br />YTN 오동건 (jele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32103110227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