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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공연 임박…지금 이동해도 관람 가능?

2026-03-21 97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서상희 기자와 함께 BTS 광화문 컴백 특집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br> <br>질문1. 공연이 1시간 남았습니다. 지금 광화문 광장으로 가면 공연볼 수 있나요? <br><br>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명당' 자리는 지금 포화상태에 가깝습니다. <br> <br>광화문이 세계의 중심이 되는 오늘 현장 근처에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 지금 가도 될까, 궁금하신 분들 많을 거 같은데요. <br> <br>지도로 보면,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을 중심으로 해서 민트색 코어존은 티켓 소지자만 입장이 가능하고요 <br> <br>보라색 핫존은 전광판과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구역인데 명당 자리는 만석입니다. <br> <br>특히 오후 들어서면서부터 티켓 없이도 전광판을 볼 수 있는 명당 자리는 전부 차버렸는데요. <br> <br>현장 분위기를 전해 드리면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라서 아미들이 신문지 돗자리까지 깔고 질서정연하게 앉아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br> <br>저희가 어제 새벽부터 광화문 광장 취재를 했는데 '명당' 자리에서 관람을 하기 위해 새벽부터 나와서 기다리는 팬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br> <br>질문2 2002년 이후 최대 인파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지금 이시각 얼마나 모였어요? <br><br>이 시각 영상을 보면서 말씀 드릴까요. <br> <br>저희 방송사 옥상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시죠. <br><br>광화문이 아니라 거대한 콘서트장 같죠. <br> <br>세종대로 사거리부터 시청 앞까지 사람이 가득합니다. <br> <br>서울시 실시간 인파를 볼 수 있는 살펴볼 수 있는 이 시각 도시데이터가 있는데요. <br> <br>광화문 덕수궁 인근의 인파를 보면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이 사람이 붐비는 지역인데 오후 6시 기준 5만 명이 모였습니다.<br> <br>현장 기자들 표현을 그대로 전해드리면 정말 전 세계 사람들이 모여서 여기가 한국인지 해외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라는 반응입니다. <br> <br>국적도, 언어도, 성별도, 나이도 모두 다르지만 모두 같은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br> <br>질문3 전 세계인의 축제이다 보니, 가장 걱정되는 게 예기치 못한 사고인데요, 대비책도 철저하게 세워져 있나요? <br><br>공연장 일대는 사실상 '요새'처럼 차단망이 구축됐습니다. <br> <br>코어존 안으로 들어오려면 반드시 보안 게이트를 통과해야 합니다. <br> <br>휴대용 스캐너 300대를 활용한 불심검문도 수시로 진행되고 있고요.<br> <br>광장 한가운데는 인파가 몰리는 구간을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고공 관측 차량도 동원됐습니다. <br> <br>최대 8m 높이까지 올라가는데 30배율로 확대 기능을 갖춘 카메라로 살펴보는 거죠. <br> <br>질문4 공연과 관련해선 최초로 재난위기경보까지 발령된 상태죠? <br><br>네 맞습니다.<br> <br>최초 사례입니다. <br> <br>공연장 한가운데 경찰의 지휘 작전 본부가 세워져 있습니다. <br> <br>위급 상황시 펜스들이 대피에 방해가 되면 안 되잖아요. <br> <br>펜스들을 케이블 타이들로 엮어서 묶어 놨는데, 바로 끊어서 탈출할 수 있게 경찰관들에게 절단기까지 지급했습니다. <br> <br>바리케이드, 경찰 차 벽으로 차단선도 구축해서 돌진 테러 시도도 봉쇄했습니다. <br> <br>경찰 특공대도 배치됐고요, '재밍건' 같은 드론 차단 장비도 지금 운영 중입니다. <br> <br>허가받지 않은 드론을 추적하고 전파를 교란하는 특공대 장비도 동원됐는데요. <br> <br>광장 주변으로 구급차 20대가 배치가 됐고요 <br> <br>현장 의료 진료소도 세종대왕 동상, 이순신 동상 등 총 3곳 마련돼 늦은 밤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br> <br>사실상 도심 안전 작전이 오늘 밤 펼쳐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br><br>질문5 경찰이 가장 긴장하는 순간, 즉 언제가 가장 중요한 인파관리 시점인가요? <br><br>경찰이 가장 긴장하는 순간. <br> <br>바로 공연 종료 직후입니다. <br> <br>공연이 끝나면 수 만명이 동시에 움직이기 때문에 압박, 정체 위험이 있을 수 있죠. <br> <br>그래서 공연장 외곽부터 구역별로 순차적으로 퇴장시키는 '분산 이동'계획이 이미 준비돼 있습니다. <br><br>질문6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상당히 질서정연하게 진행되는데, 아미들의 성숙한 시민의식도 상당히 돋보이네요? <br><br>네 현장에서 만난 팬들의 질서가 가장 인상적이었는데요. <br> <br>보안게이트 줄을 기다리면서 미리 가방을 열어두고 소지품 검사를 준비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br> <br>줄을 유지하고 서로서로 자리를 배려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br> <br>BTS 맴버들도 안전, 질서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br> <br>슈가는 "안전이 제일" 이라며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이 중요하다"고 했고요.<br> <br>제이홉은 "경찰 관계자와 안전요원들의 통제에 잘 따라주길 바란다"며 "안전하게 귀가하는 모습까지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br>  <br>오늘 광화문은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이 질서 있는 축제를 만들어낸 상징적인 현장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br> <br>네 서 기자와는 잠시 뒤 다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br><br><br /><br /><br />서상희 기자 wit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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