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자국 핵 농축 시설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 핵 개발의 중심 도시를 공습했습니다. <br /> <br />이스라엘 방공망이 뚫리며 피해가 속출하자 이란은 이스라엘 하늘이 무방비 상태가 됐다며 전쟁이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요르단 암만에서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br /> <br />[기자] <br />서쪽 하늘에서 접근해오는 미사일, 방공망을 뚫고 땅에 내리꽂힙니다. <br /> <br />곧바로 불기둥이 치솟고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br /> <br />야자수 사이로 떨어지는 섬광, 요격 미사일이 솟구치지만, 일부 미사일이 방공망을 피해 지상에 그대로 박힙니다. <br /> <br />이스라엘 남부 도시 디모나와 아라드가 이란 미사일 공습에 잇따라 뚫렸습니다. <br /> <br />네타냐후 총리는 "매우 어려운 밤"이었다며 요격 실패를 인정했습니다. <br /> <br />이스라엘군은 이란이 쏜 미사일이 특별하거나 새로운 유형은 아니었다면서도 요격 실패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br /> <br />[다니엘 레비/이스라엘 경찰청장 : 방공호로 대피하십시오. 이런 상황에선 가장 안전하게 생존할 방법입니다. 안타깝게도 요격에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br /> <br />방공망에 구멍이 난 두 도시에선 주택 파손과 대규모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br /> <br />이란은 자국의 나탄즈 핵시설 공격에 대한 보복이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디모나는 이스라엘 핵 개발의 중심지로, 이란이 경고한 '눈에는 눈' 방식의 복수를 가한 겁니다. <br /> <br />이란 의회 의장은 경비가 삼엄한 디모나에서 조차 요격에 실패했다면, 전쟁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단 신호라며 "이스라엘 하늘은 무방비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스라엘군은 디모나 핵 시설에는 피해가 없었고, 이번 전쟁 요격률은 92%에 달한다며 방공망 자체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스라엘이 자랑하는 방공망이 핵시설을 노린 이란 미사일에 잇따라 뚫리면서 요격 미사일 재고가 바닥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요르단 암만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2300582563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