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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살인' 김훈 곧 구속 송치..."기억 안 난다" / YTN

2026-03-23 39 Dailymotion

경기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훈이 오늘(23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집니다. <br /> <br />계획범행 정황에도 김훈은 범행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경찰에 진술했는데요.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br /> <br />김이영 기자, 김훈이 오늘 송치되는 거죠? <br /> <br />[기자] <br />네, 경찰은 살인 혐의 피의자 44살 김훈을 곧 송치합니다. <br /> <br />범행 9일 만이자, 도주 우려로 구속된 지 6일 만입니다. <br /> <br />김훈은 지난 14일 오전 9시쯤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과거 교제했던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김훈에게 보복살인 혐의도 추가 적용할지도 주목되는데요. <br /> <br />앞서 김훈은 피해자 지인을 접촉해 자신을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를 회유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이 같은 정황을 바탕으로 피해자가 자신을 신고한 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해 왔습니다. <br /> <br /> <br />김훈은 앞서 두 차례 경찰 조사에서 뭐라고 진술했나요? <br /> <br />[기자] <br />네, 김훈은 관계 회복을 위해 피해자를 찾아갔다면서도, 범행 당시 상황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그런데 곳곳에서 계획 범행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br /> <br />앞서 YTN 취재 결과, 김훈은 범행 현장에 타고 갔던 렌터카의 블랙박스를 미리 빼서 수납함에 넣어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이동 경로를 숨기고, 범행 당시 상황이 촬영되는 걸 막으려 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입니다. <br /> <br />케이블타이를 준비하고, 피해자의 직장 주변을 미리 답사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br /> <br />피해자를 살해하고 달아나면서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버렸다고 진술하기도 했는데, 경찰은 김 씨가 범행을 사전에 계획한 건 물론 증거를 인멸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 <br />김훈이 피해자를 살해한 사건은 검찰에 송치되는데, 스토킹한 사건에 대한 수사는 계속 진행된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경찰은 살인 사건과 별개로 스토킹과 위치정보법 위반 등 혐의로도 김훈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또 피해자 보호 조치와 수사 과정 전반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감찰하고 있는데, 일단 스토킹 사건을 맡았던 경기 구리경찰서 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br /> <br />그동안 피해자의 잇단 신고에도 김훈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잠정조치를 신청하지 않은 데 대해, 경찰은 법원의 결정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해당 조치... (중략)<br /><br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32312442766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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