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안전공업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꾸려진 지 이틀째입니다. <br /> <br />정부는 피해자 가족별로 공무원 5명 규모 전담팀을 배치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br /> <br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성 기자! <br /> <br />[기자] <br />네, 대전시청 합동분향소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분향소 분위기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대전시청 1층에 있는 이곳 합동분향소는 오전 8시부터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br /> <br />안전공업 화재 희생자 14명을 추모하기 위해 어제부터 마련된 공간인데요. <br /> <br />유가족들은 제단 앞에 무릎 꿇고 앉아 통곡하며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br /> <br />시간이 지날수록 분향소 분위기는 더욱 무겁게 가라앉고 있습니다. <br /> <br />2년 전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던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유족들도 분향소와 화재 현장을 방문해 가족을 잃은 슬픔을 함께했습니다. <br /> <br />이들 유족은 아리셀과 안전공업, 두 화재 모두 전조 증상이 있었고, 발생 직후 탈출구가 막힌 닮은꼴 참사라며 여전히 변한 게 없다고 분노를 토했습니다. <br /> <br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이사는 연이틀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br /> <br />헬스장 증·개축의 불법성과 작업장 내 안전 관리 소홀을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며 말을 아꼈습니다. <br /> <br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도 아침에 분향하고, 유족 대기실을 찾았습니다. <br /> <br />재발 방지가 고인들의 희생을 그나마 헛되지 않게 하는 길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습니다. <br /> <br /> <br />유가족 지원책도 속속 나오고 있죠. <br /> <br />[기자] <br />네, 관련 기관들은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본격 지원에 나섰습니다. <br /> <br />유가족이 쉴 수 있게 대전시청에 대기실을 마련했고, 인근 숙소 스무 실도 확보했습니다. <br /> <br />또, 피해자 가족마다 지자체 공무원과 경찰 등 5명 규모 전담팀을 배치했습니다. <br /> <br />사고 수습과 지원을 책임지는, 32개 기관 참여 중앙합동재난 피해자지원센터와 트라우마 지원센터도 대전시청에 꾸렸습니다. <br /> <br />고용노동부는 사고 수습 과정에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가족 재직 회사에 조치했습니다. <br /> <br />장례 절차 논의는 경찰의 시신 신원 확인이 끝난 다음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보상 절차도 관건인데요. <br /> <br />고용노동부가 산업재해 업무를 전담하고, 대전광역시와 대덕구는 시민 안전보험 적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br /> <br />안전공업 측에서는 유족... (중략)<br /><br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32315440446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