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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최후통첩' 시한 내일...이란 "걸프국 발전소 보복" / YTN

2026-03-23 32 Dailymotion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호르무즈 해협 개방'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br /> <br />이란은 물러설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48시간 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라고 경고했는데,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네, 이곳 오만만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길목입니다. <br /> <br />어제는 해상에 유조선 몇 척이 이곳 무스카트에 있는 정유소에서 기름을 선적하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br /> <br />당장 바다는 평온해 보이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은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48시간 최후통첩 시한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 8시 44분입니다. <br /> <br />시한 내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소들을 초토화하겠다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였습니다. <br /> <br />미국의 압박 수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br /> <br />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 대사는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으면 가스 화력발전소 등이 잠재적 표적이 될 거라고 공언했습니다. <br /> <br />한 익명의 이스라엘 당국자는 워싱턴포스트에 호르무즈 해협이나 이란의 석유 수출기지인 하르그섬에 대한 지상군 투입을 염두에 두고 미 해군 병력이 이동 중이란 취지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물밑 협상 움직임도 감지됩니다. <br /> <br />미 정치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이 이란과의 회담에 대비해 초기 논의에 착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이란이 앞으로 5년 동안 미사일 개발과 우라늄 농축을 중단할 경우, 이란의 동결 자산을 해제해주는 방식으로 이번 전쟁에 대해 배상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br />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48시간을 제시했지만, 이란도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죠?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오늘, 이란 국영방송을 통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만약 자국 발전소가 공격받는다면, 이란은 이스라엘의 발전소와 미군 기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걸프 지역 국가들의 발전소까지 보복 대상이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미국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에너지 기반 시설 등도 표적이 될 거라며, 이란의 실행 의지를 의심하지 말라고 위협 수위를 높였습니다. <br /> <br />걸프 지역 국가들의 식수 공급에 필수적인 해수 담수화 시설에 대한 태도 변화도 주목됩니다. <br /> <br />어제 이란군 성명에 공격 대상 중 하나로 지목됐던 해수 담수화 시설에 대한 위협은 철회한 ... (중략)<br /><br />YTN 김혜린 (khr0809@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2315552928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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