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사태를 악용한 피싱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br /> <br />항공편이 취소됐다거나 전쟁 수혜주를 추천한다고 속이는 등 다양한 수법에 경찰이 긴급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br /> <br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중동 전쟁 여파로 유류세가 올랐다며 빠른 항공권 발급을 위해 중도금을 입금하라고 요구하는 문자입니다. <br /> <br />언뜻 보면 여행사 안내 같지만, 개인정보를 노리고 불특정 다수에게 보낸 스미싱 문자입니다. <br /> <br />항공권이 취소됐으니 확인하라며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는 사례도 있었는데 신용카드 번호나 이름, 연락처를 입력하는 순간 정보가 탈취됩니다. <br /> <br />혼란한 중동 정세가 이른바 '돈 복사'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전쟁 수혜주를 내세운 투자 사기도 기승입니다. <br /> <br />유가나 방산 종목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리딩방 참여를 유도한 뒤 투자금만 가로채는 수법으로, 이달 들어 접수된 중동 사태 관련 피싱 신고 2,760건 가운데 96%를 차지합니다. <br /> <br />여기에 중동 지역 의사나 군인인 척 접근해 돈을 달라고 하는 연애 빙자 사기도 있었는데 다행히 아직 실제 피해로 이어진 경우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원금이나 고수익 보장을 약속하며 개인 명의 통장에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 무조건 경계하고 항공편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만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유 양 인 /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계장 : 국민의 불안감을 피싱 범죄에 악용하는 악질적인 수법입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URL은 애초부터 절대 누르시지 않는 게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br /> <br />또 구호단체인 척 기부를 유도하거나 소상공인 대출이나 유류비 환급처럼 정부 정책을 빙자한 사기도 발생할 수 있다며 의심 사례는 1394나 112로 즉각 신고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YTN 김다연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임종문 <br />디자인 : 임샛별 <br />화면제공 : 경찰청 <br /> <br /><br /><br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323184027723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