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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카맣게 변하고 바닥은 기름 범벅..."화재도 빈번" / YTN

2026-03-23 66 Dailymotion

화재 참사가 발생한 안전공업 공장 내부 사진을 YTN이 확보했습니다. <br /> <br />공장 바닥에는 기름이 묻어 있었고, 기계들도 새카맣게 변해 있었는데요. <br /> <br />화재 신고가 여러 차례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br /> <br />오승훈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철골 구조물들 사이로, 금속을 가공할 때 쓰이는 기계들이 보입니다. <br /> <br />기계 곳곳이 새카맣게 변해 있고, 공장 바닥은 미끄러울 정도로 기름이 묻어있었습니다. <br /> <br />불이 난 곳과 같은 구조의 안전공업 공장 내부 모습입니다. <br /> <br />화재 현장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현직자는 평소 공장 내부에 유증기가 많아, 뿌연 안개와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회사의 부실한 안전 관리가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대전 안전공업 직원 : 절삭유가 그 발화점이 좀 높다 보니까 조금 신경을 안 쓴 것 같기도 하고 (위험한 거) 다 알고 있는데…. (공장) 바닥이 아예 미끄러워서….] <br /> <br />천장에서는 기름이 물방울처럼 뚝뚝 떨어졌고, 언제 불이 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유력한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엔진 밸브 생산 공정에서는 화재로 소방 당국이 출동한 일이 여러 차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대전 안전공업 직원 : 소방차가 왔던 적도 있다고…. 야간 같은 때에 소방차가 와서 불 끄고 간 적도 몇 번씩 있다고 했거든요.] <br /> <br />노조 측은 노동자의 안전보다 이윤을 추구한 경영진의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인재였다고 주장합니다. <br /> <br />화재 위험을 지적하며 주기적인 청소가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황병근 / 안전공업(주) 노동조합 위원장(지난 22일) : 오일 미스트가 계속 올라오면 그게 쌓이기 때문에 이게 화재의 원인도 되고, 이전에 스파크가 튀어서 (불이 나는) 그렇게 된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걸 주기적으로 청소도 시켰고요.] <br /> <br />사고를 충분히 예견하고도 제대로 된 안전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참사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br /> <br />YTN 오승훈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권민호 <br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br /> <br /> <br /><br /><br />YTN 오승훈 (5w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32400170428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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