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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미국·이란 양쪽과 대화하며 중재역 자처" / YTN

2026-03-23 6 Dailymotion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대화 중이라고 밝힌 반면, 이란은 이를 부인한 가운데 파키스탄이 양측 간 중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br /> <br />소식통은 파키스탄 정부 실세로 꼽히는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이 지난 22일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고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대화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무니르 총장은 지난해 6월 미국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만났고, 당시 노벨평화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트럼프 행정부와 우호적 관계에 있는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서 "지난 이틀간 미국과 이란 양국이 중동 지역의 적대 행위를 완전하고 전면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매우 유익하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반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국영 IRNA 통신에 "강요된 전쟁이 계속된 지난 24시간 동안 미국과 어떤 협상이나 대화도 없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을 사실상 부인했습니다. <br /> <br />다만 "최근 며칠간 몇몇 우호 국가를 통해 미국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협상을 요청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소개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파키스탄은 수도 이슬라마바드를 트럼프 행정부와 이란 간 고위급 회담 장소로 내세워온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br /> <br />파이낸셜 타임스는 외교 전문가들이 전쟁 중단을 위한 중재의 성공에는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소식통들은 외교적 노력이 공식적 절차라기보단 '매우 초기 단계'의 메시지 전달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24042458565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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