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3명 사망' 풍력발전 화재 이틀째...원인 규명 착수 / YTN

2026-03-24 0 Dailymotion

어제(23일) 경북 영덕군 풍력발전소에서 불이 나 작업자 3명이 숨졌습니다. <br /> <br />소방당국이 이틀째 남은 불을 정리하는 가운데, 경찰은 화재 경위와 책임 소재를 규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근우 기자! <br /> <br />사고 원인이 나와야 하는데, 아직 불이 완전히 꺼지지 않았나 보죠? <br /> <br />[기자] <br />소방당국은 어제 불이 났던 풍력발전단지에서 이틀째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br /> <br />불이 80m 높이에서 시작된 만큼 원인을 조사하려면 발전기를 철거하거나, 사람이 올라가야 하는데요. <br /> <br />발전기 안쪽에 불길이 남은 상태라 진입이 어려워 원인 규명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일단 유력한 원인으로는 발전기 장비 노후가 꼽힙니다. <br /> <br />영덕 풍력발전단지는 지난 2005년 준공돼 발전기 대부분이 설계 수명인 20년을 넘겼습니다. <br /> <br />지난 2월에도 발전기 기둥이 부러져 도로를 덮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br /> <br />이후 노후 발전기 점검이 이뤄졌는데, 이번 사고도 작업자들이 날개 균열을 점검하다가 발생했습니다. <br /> <br />소방은 남은 불길이 정리되는 대로, 화재 원인 조사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br /> <br /> <br />책임 소재를 가릴 경찰 수사도 시작됐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이번 화재로 숨진 노동자 세 명은 모두 발전기 관리를 담당하는 외주업체 소속이었습니다. <br /> <br />경찰은 작업을 발주한 원청 '영덕풍력'과 외주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br /> <br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용 가능성도 열어두고, 참고인 조사를 이어갈 계획인데요. <br /> <br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 현장 관리 책임은 누구에게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풍력발전기는 구조물로 분류돼 소방법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소화 시설을 설치할 의무가 없는데요. <br /> <br />비상탈출 시설이 있었지만 왜 노동자들이 탈출하지 못했는지도 조사 대상입니다. <br /> <br />경찰은 발전기를 철거하는 등, 현장 안전 대책이 마련되는 대로 합동감식에도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고용노동부도 별도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고요. <br /> <br />숨진 작업자 3명에 대해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br /> <br />영덕군은 노후 풍력발전단지에서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에 발전단지 전면 철거를 건의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대구경북취재본부... (중략)<br /><br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32414340576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