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공격 유예를 밝혔지만, 이스라엘은 그럴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br> <br>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50분 만에 이란 테헤란과 레바논 베이루트에 공습을 퍼부었는데요. <br> <br>이서영 기자입니다.<br><br>[기자]<br>반 이상이 무너져 내려 뼈대만 남은 아파트. <br> <br>긴급 구조대원들이 투입돼 건물 잔해를 치웁니다. <br> <br>이란 테헤란 북부 안다르즈구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쑥대밭이 됐습니다. <br> <br>SNS에는 공습 당시 정전된 테헤란 시내의 혼잡한 상황이 담긴 영상들이 올라왔습니다. <br><br>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유예하겠다고 발표한 지 50분 만에 이스라엘군은 "테헤란 심장부에 있는 이란 테러 정권의 표적을 공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미국의 대화 의지와 관계없이 공습이 이뤄진 겁니다. <br> <br>이스라엘은 앞으로도 이란을 향한 군사 작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br> <br>[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br>"우리는 이란과 레바논에서 공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중요한 이익을 보호할 것입니다." <br> <br>이스라엘은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에 대한 공격도 이어갔습니다. <br> <br>베이루트 남부 교외에는 밤사이 미사일 공격으로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br> <br>레바논 보건부는 베이루트의 아파트가 공격당해 최소 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br><br>미국의 종전 모색과는 별개로, 이스라엘은 이란과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격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br><br>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br> <br>영상편집 : 석동은<br /><br /><br />이서영 기자 zero_so@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