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반복된 화재에도 안전 관리 미흡...예견된 인재 / YTN

2026-03-24 1 Dailymotion

대형 참사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에서 과거에도 여러 차례 화재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소방 점검에서는 매년 지적사항이 잇따랐고, 추가 불법 건축물 문제까지 드러나면서 이번 사고 역시 예견된 인재였다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br /> <br />이상곤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화재 참사가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에서 불이 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br /> <br />119에 신고돼 소방차가 출동한 화재는 이번 화재를 제외하고도 7차례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지난 2020년 9월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를 제외하면, 대부분 집진 시설 내부에 쌓인 기름 찌꺼기와 분진에 불이 붙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소방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 진화한 경우도 적지 않아 실제 화재 발생 건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br /> <br />[대전 안전공업 직원 : 불꽃이 큰 경우는 소화기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웬만하면 설비를 보면서 또 청소도 하려면 소화 분말 가루 치우기가 힘드니까 최대한 걸레 같은 거로 그냥 처리했었거든요.] <br /> <br />1년에 두 차례 진행된 소방점검에서는 매년 수십 건의 지적 사항이 나왔습니다. <br /> <br />소화설비와 연기감지기 불량, 유도등 파손 등 지난해에만 43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됐습니다. <br /> <br />정기적으로 자체 점검을 받은 뒤 소방당국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기름 찌꺼기나 유증기 등에 대한 항목은 없었습니다. <br /> <br />사망자가 집중된 동관 체력단련실 말고도 본관동을 20년 넘게 불법 건축물로 사용해오다 적발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br /> <br />재작년 1월 민원으로 구청에 적발된 뒤 업체는 이행 강제금 1억8천만 원을 내고 소방시설 등을 보완한 뒤 지난해 8월에야 준공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손주환 / 안전공업 대표 : (불법 증·개축 사과하실 생각 있으세요?) ….] <br /> <br />반복되는 화재와 부실한 안전관리, 여기에 불법 건축물 문제까지 드러나면서 안전불감증이 이번 참사를 불러왔다는 지적을 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br /> <br />YTN 이상곤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장영한 권민호 <br />디자인 : 정은옥 <br /> <br /><br /><br />YTN 이상곤 (sklee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32422511371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