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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에 미국 제조업 위험 신호...사모 대출 위험까지 미국 경제 '내우외환' / YTN

2026-03-24 22 Dailymotion

이란 전쟁으로 미국 제조업 기업들이 배송 지연과 비용 부담 급증을 감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월가에선 사모 대출 부실 우려가 커지며 미국 경제에서 말 그대로 '내우외환'이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br /> <br />[기자] <br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는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텍사스와 독일 베를린 공장의 부품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br /> <br />결국, 전쟁이 끝날 때까지 엔진 제어 장치, ECU 등 핵심 전장 부품에 대해 값비싼 항공 화물 이용을 승인했습니다. <br /> <br />미국 상무부는 이란 전쟁으로 인한 자동차 부품 공급망 지연 시간을 '최대 60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실제로 S&P 글로벌이 집계한 미국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 PMI에서 공급자 인도 시간은 44.2로 2022년 10월 이후 최대 지연을 기록했습니다. <br /> <br />반면, 투입 가격 지수는 62.8로 10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폭등했는데 에너지 비용에 민감한 제조업 기업들이 타격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br /> <br />[마이크 무시오 / FBB 캐피털 파트너스 회장 : 해방의 날 이후 1년 만에 이런 장기적 변동성은 처음입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분기 말까진 이런 상황을 감내해야 합니다.] <br /> <br />뉴욕 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의 대화 성공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4.8% 급등했습니다. <br /> <br />이에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38% 선으로 올랐고, 뉴욕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br /> <br />설상가상으로 월가에선 사모 대출의 신용 위험성 우려가 커지면서 아폴로와 아레스 등 사모 대출 펀드 운용사는 환매 제한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또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투자 회사 KKR이 운용하는 사모 대출 펀드의 신용 등급을 '투기' 등급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br /> <br />이란 전쟁으로 미국 제조업 기업의 비용 부담 증가부터 사모 대출 문제까지 미국 경제의 내우외환이 서서히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br /> <br /> <br />촬영 : 최고은 <br />화면제공 : 포드·아틀라스 에어 유튜브 <br />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25053418958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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