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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가 없다"...파월 겨냥했던 수사 후폭풍 예고 [지금이뉴스] / YTN

2026-03-25 11 Dailymotion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을 수사하는 미국 검찰이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는 점을 법정에서 시인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현지시간 24일 보도했습니다. <br /> <br />보도에 따르면 마수코-라타이프 미국 워싱턴DC 연방지검 형사부장은 지난 3일 법원의 비공개 심리에 나와 파월 의장이 연준 청사를 개보수하는 과정에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주장을 진전시키지 못했습니다. <br /> <br />마수코-라타이프 검사는 사기와 같은 범죄의 증거가 있는지에 대해 "현시점에선 모르겠다"며 개보수 비용이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속기록에 나타났습니다. <br /> <br />검찰의 이 같은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월 의장에게 보복하려고 공권력을 오남용하고 있다는 논란을 더 부추길 것으로 관측됩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기준금리 인하를 압박하며 이에 순응하지 않는 파월 의장을 집권 1기 때부터 줄곧 비판해왔습니다. <br /> <br />파월 의장은 지난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한동안 계속 기준금리를 동결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비판은 더 거세졌습니다. <br /> <br />그런 상황에서 워싱턴DC 검찰은 트럼프 대통령의 비리 의혹 제기에 발맞춰 파월 의장에게 범죄 혐의가 있다며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br /> <br />애초 19억 달러로 예상된 연준 청사 개보수 비용이 25억 달러로 늘어난 경위, 이에 대한 파월 의장의 지난해 6월 의회 증언을 문제 삼았습니다. <br /> <br />비용을 임의로 부풀려 사기를 치거나 관계법령을 위반하고 이와 관련해 의회에서 거짓말을 해 위증죄를 저질렀다는 게 검찰의 주장입니다. <br /> <br />그러나 워싱턴DC 연방지법은 파월 의장에 대한 강제수사를 위해 검찰이 연방대배심에서 발부받은 소환장을 이달 13일 무효화했습니다. <br /> <br />제임스 보스버그 워싱턴DC 연방지법 수석판사는 파월 의장에 대한 수사에 증거가 없고 정책 이견에 보복하려는 부적절한 동기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피로 검사장은 보스버그 판사의 결정에 항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수사를 계속 지휘하고 있습니다. <br /> <br />연준 변호인들은 연방기관 청사의 건축공사를 살펴보면 비용이 애초 계획을 초과하는 사례가 드물지 않다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기자ㅣ권영희 <br />오디오ㅣAI앵커 <br />제작ㅣ이 선 <br /> <br />#지금이뉴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32513460385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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