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은 김건희 씨의 항소심 정식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br /> <br />항소심 선고는 다음 달 28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br /> <br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이 선고된 김건희 씨의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br /> <br />본격적인 재판 시작에 앞서 재판부는 특검 측 공소장 변경을 허가했습니다. <br /> <br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방조죄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추가한다는 내용인데, 1심 재판부가 김건희 씨를 시세조종 공범으로 보기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하자, 방조범으로라도 다퉈보겠다는 겁니다. <br /> <br />반면 김 씨 측은 초기 투자자일 뿐 시세조종은 알지 못한다며 특검 측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br /> <br />양측은 2심에서도 치열한 공방을 펼쳤는데, 재판부는 다음 달 8일 결심공판을 진행하고 28일에는 판결을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도이치 수사 무마 의혹'을 수사하는 종합특검은 최근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 등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br /> <br />당시 검찰은 피의자인 김건희 씨를 조사하기도 전에 불기소 내용이 담긴 문건을 작성하고, 최종 수사 결과 보고서를 여러 차례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또, 이창수 당시 중앙지검장은 담당 검사에게 '비슷한 사례의 무죄 판례를 검토하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검찰 지휘부가 김건희 씨 무혐의 처분에 관여했다고 의심할 만한 정황이 발견된 건데, 의혹의 실체가 수사를 통해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br /> <br />YTN 임예진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고창영 <br /> <br /><br /><br />YTN 임예진 (imyj7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32519134821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