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br /><br />[앵커] <br />서울은 봄을 알리는 개나리가 활짝 폈습니다. <br /> <br />부쩍 포근해진 날씨에 낮에는 반팔 차림의 시민들도 보였는데요. <br /> <br />그런데 봄이 훅 지나갈지도 모르겠습니다. <br /> <br />올해는 4월부터 이른 더위가 찾아온다는데요. <br /> <br />오세정 기자입니다. <br /><br />[기자] <br />서울 응봉산 자락이 개나리로 온통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br /> <br />평균 개나리 개화 시기보다 사흘이나 먼저 핀 겁니다. <br /><br />시민들은 사진을 찍으며 계절을 기록합니다. <br /> <br />한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가자 아예 외투를 벗어들고, 반소매 차림인 시민도 보입니다. <br /> <br />[김재선 / 서울 성동구] <br />"개나리도 적당히 피고 너무 기분 좋습니다. 아주 많이 더웠습니다." <br /> <br />[문재환 / 경기도 구리시] <br />"날씨도 확실히 꽃피는 날씨라 그런가 많이 더웠어요. 그래서 겉옷도 벗고 산책하고 있네요." <br /><br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19.7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각지에서 2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br /> <br />기상청은 4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 60%라고 보고 있습니다. <br /><br />평년보다 더운 4월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br /><br />4월 서울 기준 고온 기준인 낮 최고 23.4도를 넘는 날도 평년보다 많아질 전망입니다. <br /> <br />기상청은 한반도 위쪽에 자리 잡은 고기압이 북쪽의 찬 공기 남하를 막으면서, 고온 다습한 남풍이 강해진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br /> <br />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br /> <br />영상취재 : 김찬우 <br />영상편집 : 이혜리 <br /><br /><br />오세정 기자 washing5@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