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독자 개발한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양산 1호기' 실물이 오늘(25일) 공개됐습니다. <br /> <br />출고 행사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양산을 '방위산업 4대 강국'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설계부터 제작까지 국내 기술진이 주도한 KF-21이 날렵한 기체를 뽐내며 행사장으로 들어옵니다. <br /> <br />1,600회가 넘는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대량 생산을 시작한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입니다. <br /> <br />지난 2001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산 전투기 개발 구상을 밝힌 지 25년 만에 이룬 결실입니다. <br /> <br />[이용철 / 방위사업청장 : 1975년 소총을 만들던 작은 시작이 오늘날 자주국방의 거대한 씨앗이 되었습니다. 오늘 출고된 KF-21은 우리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입니다.] <br /> <br />KF-21은 대한민국 항공 기술의 결정체로 불립니다. <br /> <br />최고 속도는 마하 1.8 이상, 최장 항속 거리는 약 2,900km에 달하는 4.5세대급 최신 기종이기 때문입니다. <br /> <br />전 세계에서 4.5세대 이상 초음속 전투기 개발에 성공한 곳은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에 이어 우리나라가 8번째입니다. <br /> <br />에이사(AESA) 레이더 등 핵심 항공 장비의 해외 기술 이전이 무산돼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국내 기술로 난제를 풀었습니다. <br /> <br />이재명 대통령은 경남 사천에서 열린 출고식에 직접 참석해 성공을 축하하고, 방위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밝혔습니다. <br /> <br />[이재명 / 대통령 : 정부는 KF-21의 성공을 대한민국 방위산업 4대 강국 도약을 향한 든든한 발판으로 삼을 것입니다.] <br /> <br />K9 자주포와 천궁 미사일 등에 이어 전투기까지, 진정한 방위산업 강국의 면모를 갖추게 됐지만, 여기에서 안주하지는 않겠다는 겁니다. <br /> <br />완전한 스텔스 기능을 갖춘 5세대 이상급 성능과 유무인 복합 전투기 플랫폼 등으로 발전, 그리고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br /> <br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갈 KF-21은 2032년까지 모두 120대가 실전 배치돼, F-4와 F-5 등 기존 노후 전투기 대신 우리 영공을 지킬 예정입니다. <br /> <br />YTN 강진원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염덕선 김정원 최광현 <br />영상편집 : 전주영 <br />디자인 : 임샛별 <br /> <br /> <br /><br /><br />YTN 강진원 (jin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32523040441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