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경보기 오작동에 스프링클러 차단"...경영진 출국 금지 / YTN

2026-03-26 31 Dailymotion

사상자 74명이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당시, 경보기가 한 번 울리다 꺼지는 바람에 현장 작업자들이 오작동으로 착각해 대피가 늦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경찰은 스프링클러까지 차단된 사실을 확인하고 손주환 대표 등 경영진 6명을 출국 금지 조치했습니다. <br /> <br />오승훈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친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 <br /> <br />경찰은 참사를 키운 결정적 원인으로 화재경보기가 한 차례 울리다가 곧바로 꺼진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br /> <br />현장 노동자들은 평소 잦았던 경보기 오작동 탓에, 대피가 늦어졌다는 공통된 진술을 내놓았습니다. <br /> <br />[조대현 / 대전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장 : 일관되게 진술하는 부분이 처음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화재 경보를 들었다, 그런데 경보를 듣고 불과 얼마 되지 않아서 경보가 바로 꺼졌다, 그래서 평소와 같은 경보기 오작동으로 알았다….] <br /> <br />경찰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경보기를 끈 것인지, 기기 결함인지를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여기에 불이 난 동관 3층 나트륨 정제소 주변의 스프링클러가 차단돼 있었다는 진술도 추가로 확보됐습니다. <br /> <br />물과 만나면 폭발하는 나트륨의 특성 때문에 아예 스프링클러를 꺼두었다는 겁니다. <br /> <br />경찰과 노동 당국은 불이 시작된 곳을 동관 1층 천장 배기구 부근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 <br />[연현석 /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 : (천장) 근접해 있는 배기구 쪽에서 화재가 처음 목격됐다, 그 정도로만 알고 계시고 다만 목격자의 진술이지, 이게 사실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경찰과 수사하면서 그 부분을 살펴보고 있다….] <br /> <br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경찰은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 등 경영진 6명을 출국 금지 조치했습니다. <br /> <br />노동 당국 역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손 대표와 임직원들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YTN 오승훈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이은경 <br />VJ : 김경용 <br /> <br /> <br /><br /><br />YTN 오승훈 (5w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32619141876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