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앞서 미국이 준비하고 있다는 최후의 일격은 뭘까요? <br><br>페르시아만 섬부터 점령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 섬, 하르그섬 외에도 여럿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br><br>섬부터 노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br> <br>장하얀 기자입니다. <br><br>[기자]<br>미국이 페르시아만의 섬을 점령해 이란에 최후의 일격을 가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br> <br>미국 매체 액시오스는 미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가진 4가지 선택지를 소개했습니다.<br><br>첫 번째는 하르그 섬 공격 또는 봉쇄입니다.<br> <br>이란의 원유수출 심장부로 '경제적 목줄' 역할을 하는 하르그섬을 공격해 이란 경제를 직격하겠다는 계산입니다. <br><br>두 번째는 라라크섬 침공입니다.<br> <br>이번 전쟁 직전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봉쇄 훈련 상황을 과시할 때 등장한 바로 그 섬입니다.<br><br>호르무즈 해협 폭이 가장 좁아지는 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 이란이 미사일이나 감시 자산을 배치해 왔습니다.<br><br>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한가운데 아부 무사 섬과 주변 2개 툼부 섬을 점령하는 방안도 논의한 걸로 알려집니다.<br> <br>[칩 채프먼 / 전 영국군 선임 군사고문] <br>"이란에 주요 군사 및 미사일 거점 역할을 하는 케슘섬과 대툼브섬, 소툼부섬이 포함됩니다. 이 섬들은 이란에 감시 및 공격 체계를 제공하는 군사 전초기지입니다." <br><br>액시오스는 또 이란 본토 바로 옆 케슘섬도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곳은 대함미사일과 기뢰, 드론, 공격정을 저장하는 지하 터널망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br> <br>섬을 점령하는 것 외에도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동쪽에서 이란산 원유 운반 선박을 직접 나포해 수출 자체를 막겠다는 계획도 포함해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br> <br>영상편집 : 형새봄<br /><br /><br />장하얀 기자 jwhite@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