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이란의 무차별 공습이 이스라엘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br> <br>미사일, 드론, 로켓이 이스라엘 수도, 남부, 북부, 심지어 팔레스타인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br><br>정성원 기자입니다.<br><br>[기자]<br>차량에서 내리는 두 사람. <br> <br>급하게 옆 골목으로 뛰어들어갑니다. <br> <br>갑자기 날아든 미사일에 폭격당한 차량은 불꽃이 튀며 두 바퀴 돈 뒤 폭발합니다. <br><br>현지시각 어제,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이 점령한 카프르 카심 지역이 이란의 폭격을 받았습니다.<br> <br>이스라엘 전역을 겨냥한 이란의 파상공세가 팔레스타인 지역까지 향한 겁니다. <br><br>이스라엘은 즉각 아이언돔으로 미사일 방어에 나섰지만, 요격당한 파편들과 방공망을 뚫은 미사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br> <br>악마의 무기로 불리는 집속탄도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도심에 떨어졌습니다. <br><br>밤새 이란의 공습에 시달린 텔아비브는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br> <br>부서진 건물 잔해가 길가를 뒤덮고 불에 탄 차량은 뼈대만 남았습니다. <br><br>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br> <br>이란은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 항구를 겨냥해선 자폭 드론을 투입했습니다. <br><br>해상 물류 거점으로 정유 시설과 해군 자산이 집중돼 있어 타격에 나선 겁니다. <br><br>레바논 국경 근처 이스라엘 해안도시 나하리야는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을 받았습니다. <br><br>자전거를 타고 가던 4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br> <br>[현장음] <br>"경찰과 군인들이 많이 왔어요. 정말 무서웠어요. 아무도 다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br> <br>네게브 사막에서는 폭격으로 연기와 모래먼지가 피어오르는 등 이란의 무차별 폭격이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이어졌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 <br> <br>영상편집 : 이희정<br /><br /><br />정성원 기자 jungsw@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