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의 종전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 사이에 힘겨루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변국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br /> <br />중재를 자임한 파키스탄이 메신저 역할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br /> <br />김응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파키스탄 정부가 미국과 이란의 중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br /> <br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자신들의 중재로 미국과 이란이 간접 대화를 하고 있다고 밝힌 겁니다. <br /> <br />특히 미국이 종전 제안으로 15개 항목을 제시했고 이란 측이 이를 검토하고 있다며 튀르키예와 이집트 등 이슬람 형제국들도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타히르 안드라비 /파키스탄 외무부 대변인 : 파키스탄은 상황을 안정시키고 적대 행위를 중단하며 평화로운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br /> <br />파키스탄은 앞서 셰바즈 샤리프 총리가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중동 지역 평화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란 정부도 이와 관련해 미국의 종전안에 대한 공식 답변을 전달하고 회신을 기다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다만 여전히 적대적 침략 행위의 즉각 중단과 전쟁 재발 방지, 피해 배상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br /> <br />주요 7개국, G7 외무장관들도 프랑스 파리에서 중동 사태를 비롯한 국제 위기 해법 찾기에 나섰습니다. <br /> <br />세계 35개국 참모총장들은 화상으로 만나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항 보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br /> <br />미국과 정상회담을 앞둔 중국도 즉각적인 휴전과 협상을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br /> <br />하지만 이란이 미국의 제안이 시간을 벌기 위한 공작이라는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어, 실질적인 협상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br /> <br />YTN 김응건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응건 (engle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2721365509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