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틀째인 오늘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1,900원에 근접한 1,89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전날보다 31원이나 올랐는데 인상폭이 전국 평균 17원의 약 2배에 달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와 함께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br /> <br />류환홍 기자, 조만간 평균 기름값이 2천 원에 도달할 것이란 우려가 큰데,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후 상승폭이 커지고 있나요? <br /> <br />[기자] <br />서울 기름값의 경우 상승폭이 확연히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을 보면 오후 4시 기준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1,897원으로 전날보다 31원이나 올랐습니다. <br /> <br />정부의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인 어제 18원이 올랐는데 어제와 비교했을 때 상승폭이 1.7배로 커졌습니다. <br /> <br />이런 추세라면 4일 후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2,000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1,856원으로 전날보다 17원 올랐습니다. <br /> <br />어제 상승폭이 20원이었는데 상승폭이 아직 어제보다는 낮습니다. <br /> <br />전국 평균가 상승폭은 전날의 85% 수준인데 서울은 오히려 170%나 커졌으니 서울의 상승폭이 2배나 됩니다. <br /> <br />경유의 전국 평균 가격은 15원 오른 1,850원이었고 서울 평균 가격은 24원 오른 1,877원이었습니다. <br /> <br />휘발유나 경유나 모두 서울의 평균 상승폭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데 휘발유는 약 2배, 경유는 1.6배 더 높습니다. <br /> <br /> <br />정부가 석유 최고가를 상향 조정하자 곧바로 기름값을 올려 폭리를 취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br /> <br />정유사에서 주유소에 공급하는 최고가격이 상향 조정된 틈 타 기존 재고 물량으로 부당 이익을 취하는 주유소가 속출하자 정부가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냈습니다. <br /> <br />산업통상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전국 1만여 개 주유소 가격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2차 최고가격 시행 직후 가격을 곧바로 인상하는 주유소에 대해서는 폭리를 취하는 행태로 판단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어 가격안정에 모범을 보여야 할 석유공사 알뜰주유소가 과도하게 가격을 올릴 경우 즉각 계약 해지를 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과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 분석에 따르면 2... (중략)<br /><br />YTN 류환홍 (rhyuh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32817025608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