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오늘 새벽에 경복궁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br>빠르게 끄긴 했지만, 일부 시설물이 훼손됐습니다. <br><br>아찔한데요. <br> <br>갑자기 왜 불이 난 걸까요. <br> <br>김지우 기자입니다.<br><br>[기자]<br>경복궁 자선당 으로 들어가는 쪽문입니다. <br> <br>문을 받치고 있는 보조기둥이 불에 탔습니다. <br> <br>자선당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건 오늘 오전 5시 30분쯤. <br> <br>야간 안전경비원이 순찰 중 연기와 불꽃을 보고 15분 만에 소화기로 불을 껐습니다. <br><br>화재 현장은, 보시는 것처럼 현장 보호를 위한 가림막이 설치돼 있는데요. <br><br>바로 앞에는 이렇게 통제선을 깔아두어 관람객 동선을 조정했습니다.<br> <br>[김효겸 / 전북 전주시] <br>"유산이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들어 가지고 좀 안타까웠거든요." <br> <br>자선당은 조선시대 세자와 세자 빈이 머물던 공간으로, 1999년 복원됐습니다. <br><br>국가유산청 관계자는 CCTV상 현장 주변에서 움직임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br><br>소방은 자연 발화 가능성을 놓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정환 <br>영상편집 : 조아라<br /><br /><br />김지우 기자 pikachu@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