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제주도를 방문해서 제주 4.3 희생자 유족들을 만났습니다. <br> <br>이 대통령은 "국가가 저지른 폭력 범죄에 대해선 독일이 나치 전범을 처벌하는 것처럼 영구적으로 책임지도록 만들겠다"고 밝했습니다. <br> <br>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기자]<br>[고계순 / 제주 4.3 희생자 유족] <br>"대통령님이 국가에서 뭐 해 주니까 아버지 한도 풀고 풀어 와주고 하니까 진짜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br><br>제주도를 직접 방문해 4.3 사건 희생자 유족들과 오찬을 한 이재명 대통령. <br> <br>국가폭력의 재발을 막아야 한다며 민형사 시효 폐지를 강조합니다. <br> <br>[제주 4.3 희생자 유족과의 오찬] <br>"영구적으로 대한민국에서는 국가 폭력으로 국민들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그런 일이 생기면 나치 전범 처벌과 같이 영구적으로 책임지도록 반드시 만들어 놓겠습니다." <br> <br>앞서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할 때도 이 대통령은 이러한 내용을 방명록에 적었습니다. <br> <br>현재 피해자 본인은 민사상 소멸시효가 적용되지 않지만 유족의 경우, 피해 사실이나 가해자를 안 날로부터 5년 안에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br><br>청와대 관계자는 "법 개정을 통해 유족 후손도 언제든지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이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경찰이 과거 고문 등의 공로로 포상을 받은 관계자들의 서훈 취소에 나선 것을 두고 "만시지탄이나 당연한 조치"라고 했습니다. <br> <br>경찰은 1945년 창설 이래 경찰관들이 받은 포상과 표창 7만여 개에 대해 공적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 <br> <br>영상취재 : 김기태 <br>영상편집 : 오성규<br /><br /><br />이상원 기자 231@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