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을 조만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베선트 장관은 현지 시간 30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지나면 미국이 그 해협의 통제권을 되찾을 것이다", "미국 호위든, 다국적 호위든 간에 항행의 자유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는 이란과의 협상 결과와 관계없이, 미국이 필요할 경우 군사적 호송 작전을 통해서라도 세계 최대 에너지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의 기능을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br /> <br />베선트 장관은 현재 전 세계 원유 시장이 하루 약 1000만~1200만 배럴에 달하는 유례없는 공급 부족 사태를 겪고 있으며, 이 공백을 미국이 주도적으로 메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특히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진행 중인 비축유 방출이 이 중 하루 400만 배럴을 담당하며 시장의 급격한 혼란을 방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베선트 장관은 또 최근 러시아와 이란산 원유에 대한 일부 제재 해제로 이들 물량이 해상을 통해 운송되고 있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유가 상승이 러시아와 이란 정권의 배를 불려줄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에 대해 "그 두 정권 중 어느 쪽에도 추가로 유입된 자금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br /> <br />정교한 금융 제재와 시장 통제를 통해 에너지 가격 상승분이 적대국의 전쟁 자금으로 전용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br /> <br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상의 공급망 차질을 추가로 빚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신중하면서도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했습니다. <br /> <br />베선트 장관은 "홍해와 관련해 그들은 상당히 조용한 편이었으며 앞으로도 그런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의 갈등이 홍해 물류망 전체의 붕괴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게 평가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잔디 (jandi@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3101000624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