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공수부대 수천 명 중동 집결…협상 압박 <br />이란 혁명수비대, UAE 미 해병대 집결지 타격 주장 <br />미국과 이란 모두 협상과 전면전 대비하는 탐색전 <br />미국이 이란과의 지상전 선택할 수 있을지 미지수<br /><br /> <b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제시한 협상 시한을 일주일 앞두고 미 육군 공수부대 수천 명이 중동에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br /> <br />협상 전 최대한 압박으로 긴장 수위를 끌어올리는 전략인데 이란은 여전히 협상 테이블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인도양을 항해 중인 상륙 공격함 U.S.S. 트리폴리입니다. <br /> <br />해병대 2,500명이 동시에 작전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br /> <br />미 중부사령부가 사진을 공개할 즈음 육군 정예 82 공수사단의 중동 도착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시한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라 해병대와 공수부대의 중동 도착 소식은 이란을 협상장으로 세게 끌어당기는 의미가 있습니다. <br /> <br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 그들이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협상에 나서는 것입니다. 미군은 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을 사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br /> <br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 해병대의 집결지를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아랍에미리트라고 지목했을 뿐 '은폐된 장소', '비밀 거점'이라고 표현하면서 어느 곳을 공격했는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미국과 이란 모두 협상과 전면전 양쪽을 동시에 준비하면서 힘과 속마음을 숨기고 있습니다. <br /> <br />[이스마일 바가이 / 이란 외교부 대변인 : 우리의 입장은 분명했습니다. 우리가 결론에 도달하면,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고 우리가 원하는 바를 알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방식으로 이를 발표할 것입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3월 7일) : 만약 우리가 실제로 그렇게 한다면, 상대는 완전히 초토화되어 지상에서 싸울 수조차 없게 될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 말대로 미국이 마지막 순간에 이란에 대한 지상전을 선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br /> <br />미국은 1979년 이란 혁명 때도 82 공수사단을 테헤란에 보냈지만 작전을 취소했습니다. <br /> <br />[랜디 매너 / 미 육군 예비역 소장 : 그때 우리는 테헤란에 투입되어 공항을 장악하라는 명령 대기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더 신중한 판단이 내려졌고, 임무는 취소되었... (중략)<br /><br />YTN 신호 (sino@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3120254752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