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분할 문제로 다투다 전처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r /> <br />이 남성은 주거지인 서울에서 자신의 연고지인 충북 음성까지 내려가 시신을 유기하려 했다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br /> <br />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서울 우면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입니다. <br /> <br />환한 대낮, 단지 안으로 경찰차가 들어갑니다. <br /> <br />부모님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 겁니다. <br /> <br />이곳에 거주하던 60대 남성 A 씨는 함께 살던 전처를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차에 싣고 단지를 빠져나갔습니다. <br /> <br />이후 자신의 연고지인 충북 음성으로 내려가 묘지 배수로에 시신 유기를 시도하려다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br /> <br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서 부부간 다툼이 잦았고, 재산 분할 문제로 다투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부부는 올해 이미 이혼한 상태로, A 씨가 과거 가정폭력으로 신고를 당한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또 시신을 훼손한 정황도 확인되진 않았습니다. <br /> <br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br /> <br />YTN 윤해리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구본은 <br />그래픽 : 신소정 <br /> <br /> <br /><br /><br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33123071895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