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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끊기고 나프타 폭등"...석유화학 업계 가동률 65% / YTN

2026-03-31 28 Dailymotion

이란 전쟁이 한 달이 넘으면서 국내 석유화학 업체들의 피해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원유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정유사와 석유화학 업체들은 공장 가동률을 낮추거나 아예 조기 보수에 들어가는 등 고육지책을 짜내고 있습니다. <br /> <br />오태인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국내 4대 정유사 중 두 곳이 밀접한 울산 석유화학 단지입니다. <br /> <br />굴뚝에선 쉴 새 없이 연기가 피어오르지만, 속사정은 '위기 그 자체'입니다. <br /> <br />이란 전쟁 여파로 중동발 원유 수급이 막히자, 정유사들이 공장 가동을 강제로 줄이기 시작한 겁니다. <br /> <br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에서 원유를 받지만, 물량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br /> <br />결국, 성질이 다른 여러 지역의 원유를 설비 규격에 맞춰 억지로 섞어 쓰는 방식으로 공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br /> <br />[정유사 관계자 : 갖고 오는 원유들을 브랜딩을 해서 중동산 원유의 생산과 비슷하게 맞춰서 지금 현재는 정유 공장을 가동하는….] <br /> <br />석유화학 업계는 더 비상입니다. <br /> <br />석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나프타'가 부족해지면서 에틸렌 같은 기초 원료 생산이 끊길 판입니다. <br /> <br />우리나라는 나프타 수요의 절반 가까이를 수입에 의존하는데, 그중 77%가 중동산입니다. <br /> <br />공급은 끊기고 가격은 한 달 새 두 배나 뛰면서, 결국 업체들은 공장 가동률을 평소의 65% 수준까지 대폭 낮췄습니다. <br /> <br />[석유화학 업체 관계자 : 미국 이란 전쟁이 한 달간 지속하면서 국내외 나프타 수급에 문제가 있어 현재 공장 가동률이 65%로 감소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쟁이 끝나지 않으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br /> <br />정부가 나프타를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하고 수출을 제한하는 등 긴급 처방에 나섰지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br /> <br />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석유화학 업계 부담도 커지고 있어 전쟁이 끝나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br /> <br />YTN 오태인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이병우 <br /> <br /> <br /><br /><br />YTN 오태인 (otae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40102205347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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