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회 의장이 이란 전쟁 이후 변동성이 커진 최근 증시 상황과 관련해선 대규모 매수 기회를 만들어낸 과거 시기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언급했습니다. <br /> <br />올해 95살인 버핏은 미국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경영을 맡은 이후 세 차례는 증시가 50% 이상 폭락했다"며 지금은 매수 기회로 흥분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버크셔는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말 기준 3,700억 달러, 우리 돈 560조 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br /> <br />'가치 투자자'로 유명한 버핏은 버크셔가 보유한 애플 주식을 너무 일찍 팔았다고 밝히며 향후 대량으로 추가 매수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br /> <br />또 지난 2022년을 마지막으로 중단했던 연례 자선 행사였던 '버핏과의 점심' 경매를 올해 재개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br /> <br />버핏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이 행사 낙찰액을 샌프란시스코 빈민 지원 단체인 글라이드 재단에 기부해오다가 지난 2022년을 마지막으로 중단했습니다. <br /> <br />2022년 경매는 1,900만 달러(290억 원)에 낙찰돼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고, 누적 모금액은 5천만 달러(760억 원)를 웃돕니다. <br /> <br />자선 경매는 5월 중 열리며 버핏과의 점심 식사는 오는 6월 24일 네브래스카 오마하에서 이뤄집니다. <br /> <br />올해 행사 수익금은 글라이드 재단과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스타인 스테픈 커리와 배우자 아이샤 커리가 설립한 자선 단체 '잇·런·플레이 재단'에 전달됩니다. <br /> <br />지난해 말 버크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 그레그 에이블에게 CEO 자리를 넘긴 버핏은 현재도 여전히 투자에 직접 관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버핏은 신규 투자에 관여했느냐는 질문에 "한 건의 소규모 매수를 했다"고 답하면서 "그레그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투자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게이츠는 주가가 미래 성장성에 의해 주로 좌우되는 기술주 투자에 소극적이었지만 예외적으로 애플에는 2016년부터 막대한 투자를 해왔습니다. <br /> <br />다만 버크셔는 지난 2024년 들어 애플 지분을 절반 이하로 대폭 줄여 그 배경을 두고 월가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아왔는데 버핏은 이에 대해 "애플을 일찍 사기는 했는데 너무 일찍 팔았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버크셔는 대규모 지분 매각 이후에도 애플은 버크셔가 보유한 전체 상장 주식 중 가장 큰... (중략)<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0100364279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