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하지만, 종전 시그널만 있는 건 결코 아닙니다. <br> <br>국방장관은 이렇게 말했고, 중동으로 항공모함 조지 부시호까지 출항했습니다. <br> <br>항공모함 3대가 중동으로 파견된 겁니다. <br> <br>이현용 기자입니다. <br><br>[기자]<br>미 해군은 항공모함 조지 부시호가 버지니아주 노퍽 해군기지에서 중동지역을 향해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아라비아해에서 작전 중인 에이브러험 링컨호와 크로아티아에서 수리 중인 제럴드 포드호에 이어 세 번째 항공모함이 배치된 겁니다.<br> <br>조지 부시호는 축구장 3개 길이에 승조원 등 약 6천 명, 항공기와 헬리콥터 등 최대 90대를 운용하는 떠다니는 군사기지입니다.<br> <br>조지 부시호의 출항은 당장 작전 투입이 불가한 포드호를 대체하기 위한 걸로 해석됩니다. <br> <br>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불발될 경우에 대비해 군사적 태세를 늦추지 않고 있는 겁니다. <br> <br>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이란에 대한 협상과 군사 압박을 병행하겠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br> <br>[피트 헤그세스 / 미 국방장관] <br>"우리는 가급적 협상으로 해결하는 걸 훨씬 선호합니다. 그렇다고 조만간 '폭탄으로 협상하겠다'는 말도 빈말이 아닙니다." <br> <br>헤그세스 장관은 또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적이 생각하는 것처럼 15가지 지상 접근 방법이 있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br> <br>댄 케인 합참의장은 이란 공습 한 달간, 만 천여 개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했습니다. <br> <br>또, 공중전에서 우세를 점해 B-52 전략폭격기가 육상 경로를 통해 이란 영토를 타격하기 시작했다며, 이란의 방공망이 무력화됐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br> <br>영상편집: 조아라<br /><br /><br />이현용 기자 hy2@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