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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칸쿤 출장서류 조작 의혹에 “대응할 가치 없다”

2026-04-01 3 Dailymotion

<p></p><br /><br />[앵커]<br>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정원오 전 구청장의 해외 출장을 두고 국민의힘이 연일 의혹을 제기 중입니다. <br> <br>어제는 출장에 동행한 여직원의 성별을 왜 바꿨냐고 맹폭하더니, 오늘은 서류조작 의혹을 꺼내 들었습니다. <br> <br>정 후보 측은 마타도어라며, 문제될 게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br><br>어떤 내용인지 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br>제보자가 성동구청에서 받은 정원오 당시 구청장의 국외 출장 심사 의결서입니다. <br> <br>행선지는 칸쿤이 소재한 멕시코와 미국. <br> <br>참석자는 모두 남성으로 적혀 있습니다. <br> <br>다음 장으로 넘겨 보니 이를 의결한 심사위원들의 이름만 적시돼 있습니다. <br> <br>8일 전 국회에 제출된 출장 심사 의결서입니다. <br> <br>내용은 그대로인데 성별이 지워져 있습니다. <br> <br>심사위원들 이름 옆에 서명 흔적이 보입니다.<br> <br>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서류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br> <br>"당초 서류에는 서명이 없었는데 의원실에 제출한 서류에는 서명이 추가된 흔적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br> <br>[김재섭 / 국민의힘 의원] <br>"그러니까 사후적으로 만들어진 서류라는 거죠. 이게. 심사 없이 출장을 다녀온 이후에 사후적으로 서류를 완성 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그러면 이것은 누가 봐도 명백한 공문서위조 정황이라고 봐야 될 것이고." <br> <br>정 구청장 임기 때 처리된 다른 국외 출장 심사 의결서엔 서명 흔적이 있는데 왜 해당 서류에만 없었냐는 지적입니다. <br> <br>이에 대해 정원오 후보 측은 "마타도어에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br> <br>[정원오 / 서울시장 예비후보(유튜브 '최욱의 매불쇼')] <br>"(성별을 의도적으로) 감출 이유가 없죠. 이거 뭐 다 같이 가는데 (누구랑 가는지) 다 알고 비행기 타고 가는데." <br> <br>서명 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구청에서 한 일이라 알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 <br> <br>영상취재: 김재평 한일웅 <br>영상편집: 김지균<br /><br /><br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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