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이건 버스일까요? <br><br>열차일까요? <br> <br>국내 최초로 대전에 3칸 굴절버스가 도입됩니다. <br> <br>버스보다 많이 태울 수 있다거든요. <br> <br>오늘부터 시운전에 들어갔는데, 김대욱 기자가 직접 타봤습니다. <br><br>[기자]<br>도심 한복판에 기다란 차량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br> <br>열차처럼 보이지만 선로 대신 도로를 달리는 3칸 굴절버스입니다. <br> <br>기존 대중교통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대전에 도입됐습니다. <br> <br>3칸 굴절버스는 일반버스 3대를 합친 규모인데요. <br><br>200명 이상이 한 번에 탑승 가능합니다.<br><br>내부는 지하철처럼 연결로 2개로 이어졌습니다. <br> <br>교차로나 커브 구간에서도 차선을 넘어가지 않고 안정적으로 움직입니다. <br> <br>긴 차체로 유턴하는 게 어렵다 보니 운전석은 앞뒤 양 끝에 설치됐습니다. <br> <br>시민들은 처음 보는 차량이 마냥 신기하다는 반응입니다. <br> <br>[최주현 / 대전 유성구] <br>"신기하고요. 사람도 많이 태우고 다닐 수 있을 것 같고 한 번 타 보고 싶어요. 여행 가는 것 같기도 하고…" <br> <br>오는 6월까지 시험운행과 성능개선을 마친 뒤, 10월쯤 대전 시내 6.5㎞ 구간에서 운행에 들어갑니다.<br> <br>3칸 굴절버스가 도심 교통의 새로운 해법이 될지 주목됩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 <br> <br>영상취재 : 박영래 <br>영상편집 : 김지향<br /><br /><br />김대욱 기자 alive@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