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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냈냐"...벚꽃길 구경 온 시민들 막은 촬영팀에 논란 일파만파 [지금이뉴스] / YTN

2026-04-03 556 Dailymotion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 명소로 꼽히는 부산 개금문화벚꽃길에서 일부 벚꽃길을 통제하고 넷플릭스 드라마 촬영이 진행돼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br /> <br />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저녁부터 새벽까지 부산진구 개금문화벚꽃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br /> <br />2일 오후 6시 30분쯤부터 새벽까지는 메인 데크길 약 20m가량을 통제하고 촬영이 진행됐습니다. <br /> <br />개금 벚꽃길은 길이가 길지는 않지만, 오래된 마을과 연분홍빛 벚꽃잎이 조화를 이뤄 일본 감성 벚꽃길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젊은 층 사이에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 명소로 꼽힙니다. <br /> <br />벚꽃이 만개한 시기 해 질 무렵 주요 벚꽃길 일부가 통제되면 수많은 관광객이 아쉬움을 가득 않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br /> <br />통제 구간이 길지는 않고 우회로도 있었지만 통제된 데크길이 벚꽃 사진 포인트로 유명한 촬영 지점이고 일부 야간 경관조명도 꺼졌습니다. <br /> <br />차량과 장비가 촬영 전부터 좁은 길을 점용해 관광객 불편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br /> <br />서울에서 온 박정희(39) 씨는 "누군가는 벚꽃이 만개한 이 길을 1년 동안 기다려 왔을 텐데 특정 드라마 제작사가 전세를 내고 촬영을 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좁은 길에 벚꽃 구경을 온 사람과 드라마 촬영을 구경하는 사람이 뒤엉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는데 유명 관광지에서 저녁 시간 꼭 촬영해야 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도 불만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제작사 관계자들의 과도한 촬영 제한과 통제로 벚꽃 여행을 망쳤다는 글들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누구나 통행할 권리가 있는 벚꽃길을 무슨 권리로 제작사가 통제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br /> <br />유명 관광지임에도 촬영으로 인한 통제와 관련한 사전 정보가 없었고 안내는 벚꽃길 입구에 붙어 있는 촬영 안내 현수막이 전부였습니다. <br /> <br />촬영은 이날 새벽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통제 시점에 대한 제대로 된 안내가 없어 3일까지 촬영이 계속된다는 잘못된 정보가 SNS에 퍼지기도 했습니다. <br /> <br />더 큰 문제는 촬영으로 인한 도로나 인도에 점용에 대한 허가 기준이 명확히 없다는 점입니다. <br /> <br />제작사와 부산 촬영 로케이션을 지원한 부산영상위원회는 차가 다니는 도로를 막고 진행...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40316045130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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