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최근 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당시 경찰 보디캠에 찍힌 영상이 뒤늦게 공개됐는데요. <br><br>경찰에게, 자신이 대통령과 통화 중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br>박지혜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전화통화를 하며 유유히 걸어오는 한 남성. <br> <br>[현장음] <br>"좋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알겠어요, 안녕히 계세요." <br> <br>메이저 대회 통산 15회 우승을 기록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입니다. <br> <br>경찰관이 다가서자, 이 전화의 수신자, '대통령'이라고 주장합니다. <br> <br>[타이거 우즈(지난달 27일)] <br>"<저희와 함께 동행해 주시죠.> 좋아요. 방금 대통령과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br> <br>지난달 27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전복사고를 낸 우즈. <br> <br>당시 촬영된 경찰의 보디캠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br> <br>[타이거 우즈(지난달 27일)] <br>"<지금 시간부로, 당신은 음주 혹은 약물 영향 운전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제가 체포된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br> <br>우즈는 현장에서 약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는데, 수갑을 차고 경찰차 뒷좌석에서 하품하고 조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br> <br>영상 속 우즈가 통화한 당사자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br><br>당시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안타까움을 밝힌 바 있습니다. <br><br>[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지난달 27일)] <br>"(타이거 우즈는)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사고가 있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는 나와 아주 가까운 친구입니다." <br> <br>우즈와 트럼프 대통령은 함께 라운딩을 하는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 <br> <br>영상편집 : 정다은<br /><br /><br />박지혜 기자 sophia@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