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에 의해 폭행당해 숨진 뒤 여행용 가방에 담겨 유기됐던 장모가 사위의 가정폭력을 막으려고 딸과 함께 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대구 북부경찰서는 존속살해와 시신 유기 혐의로 구속된 조 모 씨가 함께 구속된 아내 최 모 씨와 숨진 장모 A 씨를 상습 폭행한 정황을 확인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숨진 A 씨는 조 씨가 딸을 폭행한다는 점을 알자, 이를 막으려고 지난 2월부터 이들 부부와 함께 살아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하지만 조 씨는 장모 A 씨에게도 주먹을 휘둘렀고, 결국 지난달 18일 다섯 시간 넘게 A 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대구 신천에 유기했습니다. <br /> <br />A 씨는 부검 결과, 갈비뼈와 골반을 비롯해 여러 곳의 뼈가 부러지는 등 '외력에 의한 다발성 손상'으로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경찰은 조 씨의 추가 범행에 대한 조사까지 마친 뒤, 다음 주쯤 조 씨 부부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br /> <br /><br /><br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40323015332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