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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주도의 미국·이란 휴전 협상 교착...이란, 회담 거부" / YTN

2026-04-03 40 Dailymotion

파키스탄이 주도한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 중재 노력이 막다른 골목에 봉착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이 회담 중재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br /> <br />이란은 수일 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것으로 기대됐던 휴전 협상 회담에서 미국 측을 만날 의향이 없으며 요구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중재자들은 전했습니다. <br /> <br />파키스탄은 미국과 이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중재국 역할을 자처했고, 이 같은 중재 노력으로 이슬라마바드에서 미국과 이란 간 직접 대면 협상이 성사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br /> <br />앞서 뉴욕 타임스도 이란 정부가 현재로서는 휴전 협상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는 미 정보 당국의 판단을 미 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전날 보도했습니다. <br /> <br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 노력이 난관에 부딪혔지만, 파키스탄과 함께 협상 중재를 노력 중인 튀르키예와 이집트는 돌파구 마련을 위해 계속 노력 중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습니다. <br /> <br />또 튀르키예와 이집트가 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한 새로운 협상안을 두고 카타르 수도 도하나 이스탄불 등 다른 도시에서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전제로 휴전을 수용할 의향이 있다는 신호를 이란 측에 보냈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루스 소셜에 "이란의 새로운 정권 대통령이 방금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방송에 "우리가 휴전을 요구했다는 트럼프의 발표는 거짓이고 근거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이란은 전쟁 피해 배상금 지급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재발 방지를 위한 메커니즘 수립 등을 종전에 동의할 수 있는 주요 조건으로 제시한 상태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0405582808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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