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조예진 앵커 <br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앵커> 그런데 문제는 주가뿐만이 아닙니다. 유가도 걱정이잖아요. 호르무즈가 막힌 상황이라서 유가도 걷잡을 수 없이 올랐다 내렸다 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은 석유 걱정 없다고 얘기하고 있거든요. 실제로 보면 항공유 같은 정제제품을 한국에서 수입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이건 어떤 말인가요? <br /> <br />◆김대호> 미국은 석유 걱정 없다는 트럼프 대통령 말 그것은 100% 맞습니다. 왜냐, 미국은 과거에는 수입국이었지만 이제는 산유국으로서 최대 수출국의 하나입니다. 그러니까 전쟁이 악화돼서 국제유가가 올라가면 적어도 국제 총체적으로 미국은 원유판매 수입이 더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항공유는 원유가 아니고 원유에서 정유를 해서 뽑아내는 건데 정유시설은 미국이 거의 다 철수한 상태거든요. 그게 한국이 제일 많이 갖고 있어요. 그러니까 원유를 가져다가 가공해서 항공유를 뽑아내는 것은 대한민국이 세계 1등입니다. 그래서 비행기 운송하는 항공사들 입장에서는 한국 눈치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항공유 공급하지 않으면 비행기 뜰 수 없는 상황인데 항공유가 한국 땅에서 나는 게 아니라 원유를 어딘가에서 가져와야 되는데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안타까우면 직접 가져오든가, 군대를 파견해서 아니면 미국산 원유를 사가라, 이러지 않습니까? 이 대목에서 이게 거짓말이라는 거죠. 왜냐하면 미국이 원유가 많기는 한데 미국에서 파는 원유가 서부텍사스산 원유, 그것은 경질유인데 우리나라 정유공장이 원유를 가져다가 석유를 뽑아내고 휘발유 항공유를 뽑아내야 되는데 그 시설은 대부분 사우디의 중질유 쪽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미국 원유를 가지고 정유를 하려면 그 기계 고치는 데 6개월 내지 1년이 더 들어갑니다. 그런데 다다음 달 비축유가 고갈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금 미국 WTI를 가져와서 언제 공장을 돌리겠습니까? 이것은 트럼프의 으름장이다. 한국이 경제적 부담 또는 군사적 부담으로 호르무즈 풀어가라라는 압박이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br /> <br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석유...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40414495416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