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인 오늘(5일), 완연한 봄 날씨에 전국의 꽃 명소마다 나들이객들이 북적였습니다. <br /> <br />상춘객들은 화려하게 핀 꽃내음을 맡고, 직접 심어도 보며 봄날을 만끽했습니다. <br /> <br />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경포호 산책로가 연분홍빛 벚꽃 터널로 변했습니다. <br /> <br />흐드러지게 핀 꽃은 바람이 불 때마다 봄 내음과 함께 눈송이처럼 흩날립니다. <br /> <br />백미는 더 가까이서 자연을 즐기는 뱃놀이. <br /> <br />보트를 타고 호수로 나가자, 마치 꽃 구름 사이를 유영하는 듯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br /> <br />드넓은 호수에 비친 꽃 그림자는 한 폭의 수묵화를 만들어냅니다. <br /> <br />[강수미 / 강원도 강릉시 교동 : (걸어가며 봐도) 이렇게 조금씩 볼 수 있는 매력이 있지만, (보트에서는) 전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니까 계절감을 잘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br /> <br />가족 얼굴부터 그림일기까지, 하나하나 그려 넣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br /> <br />완연한 봄을 알리는 식목일에 아이들은 나무 대신 예쁜 꽃을 직접 만지고 심어봅니다. <br /> <br />작은 손으로 흙을 다독이며 예쁜 피튜니아 꽃을 정성껏 심고, 소중한 봄날 기억도 함께 담습니다. <br /> <br />[이상태·서은주·이지섭 / 대구 수성구 : 식목일에 집에만 있기 뭐해서 가족들끼리 이렇게 나왔는데, 꽃 심는 행사도 하고, 오늘 저희 아들도 기분 좋게 나와서 꽃도 심고, 너무 즐거웠던 것 같아요.] <br /> <br />꽃내음과 함께 찾아온 식목일, 시민들은 자연이 선물한 봄 풍경 속에 저마다의 행복을 심었습니다. <br /> <br />YTN 김근우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전기호 조은기 <br /> <br /><br /><br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405201937372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