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수 진영에서 이란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br /> <br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간 4일 뉴욕타임스(NYT) 기고문에서 "지속 가능한 중동의 평화와 안보는 이란 정권 교체 이후에만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볼턴 전 보좌관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군사력을 제거하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계속 파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특히 이란과의 협상 가능성에 대해 "이란과 같은 상대와의 휴전이나 합의는 편의에 따라 언제든 깨질 수 있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br /> <br />또 이란산 원유 수출이 막힐 경우 중국이 가장 큰 타격을 받는 만큼 이란 원유 판매에 대한 제재를 전면 복원해 중국을 압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유럽과 한국, 일본, 인도 등에도 이란과의 전쟁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미국 보수진영의 정론지로 꼽히는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이란에 대한 공격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WSJ은 사설을 통해 외교 대신 군사력 사용을 선택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대한 비판론을 향해 "북한과 관련한 미국의 경험은 오히려 다른 대안들이 더 위험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미국이 충돌 회피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때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되짚어볼 가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br /><br />YTN 권영희 (kwony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0521534854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