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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 "미 조종사 구조 저지...항공기 3대 격추" 주장 / YTN

2026-04-05 148 Dailymotion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서 추락한 전투기 두 번째 조종사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발표했으나 이란은 구조 시도를 저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란 파르스 통신에 따르면 이란군을 통합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대변인은 "이슬람 혁명수비대와 이란 공화국군, 바시즈 민병대, 법 집행 부대 대원들의 신속한 합동 대응 덕분에 적군의 필사적인 구조 작전을 저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구조에 투입된 미국 항공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사령부 측은 이스파한 남부 영공을 침범한 적군 항공기들을 격추했다"며 "블랙호크 헬기 2대와 C130 군용 수송기 1대가 피격됐으며, 현재 이스파한 남부 지역에서 불타오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란 혁명수비대 측 공식 매체인 세파 뉴스는 항공기가 추락해 검은 연기가 치솟는 장면과 불에 탄 항공기 잔해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br /> <br />그러나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항공기가 피격된 것이 아니라 미군에 의해 의도적으로 폭파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보도에 따르면 특수부대원들과 구조된 조종사를 안전한 지역으로 이송하려던 미군 수송기 2대가 이란 내 외딴 기지에 고립되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br /> <br />미군은 고립된 모든 병력과 조종사를 탈출시키기 위해 3대의 새로운 항공기를 작전 지역으로 추가 투입하고, 기동이 불가능해진 수송기 2대를 폭파했습니다. <br /> <br />항공기가 이란군 손에 넘어가 기밀이 유출되거나 전리품으로 활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br /> <br />이런 이란군의 주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와 다릅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실종자가 지금 무사히 돌아왔다는 소식을 여러분께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적었습니다. <br /> <br />이어 "미군은 내 지시에 따라 그를 데려오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무기들로 무장한 수십 대의 항공기를 보냈다"며 "실종자는 부상했지만, 괜찮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하탐 알안비야 대변인은 별도 성명에서 "트럼프는 미군의 뼈아픈 패배와 실패를 정당화하기 위해 모호한 태도를 취하며 여론을 호도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br /><br />YTN 권영희 (kwony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0522540264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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