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급증에 따라 외로움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인천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관련 국까지 신설했습니다. <br /> <br />해결 방안의 하나로 외로운 사람들이 오가며 소통하고 머물 수 있는 '마음 지구대'도 만들었습니다. <br /> <br />강태욱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인천시 만수동의 옛 파출소를 개조해 만든 '마음 지구대'. <br /> <br />근처에 사는 60대 최수자 씨가 조심스레 들어와 조용히 책을 읽습니다. <br /> <br />따로 사는 자식과 손주를 보러 갈 때를 빼고는 부쩍 외로움을 느끼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곳을 찾은 겁니다. <br /> <br />[최수자 / 인천 만수동 : 이곳에 오니까 누군가 저를 환하게 반겨주는 것만으로도 아직 내가 세상과 연결돼 있구나 하는 그런 안도감이 들었어요.] <br /> <br />고즈넉한 카페 같은 이곳은 외로운 마음을 구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마음 지구대'입니다. <br /> <br />우선 평일에 운영하고, 직장인들을 위해 앞으로 주말에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br /> <br />[임선미 / 상담사 : 일상 중에 무료함을 느끼거나 지나가면서 오가면서 언제든지 누구나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방문할 수 있는 오픈된 공간입니다.] <br /> <br />인천의 1인 가구는 41만여 가구로 전체의 3분의 1에 이릅니다. <br /> <br />인천시는 올해 초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2개 과를 포함한 '외로움돌봄국'을 만들고 이처럼 지구대까지 만들었습니다. <br /> <br />[유정복 / 인천광역시장 : 앞으로 2호점, 3호점,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가면서 이곳이 외로운 분들이 그야말로 소통하고 공감하고 그래서 무언가 삶의 의미를, 의욕을 갖도록 하는 공간으로 탄생시켜 나가겠습니다.] <br /> <br />외로움·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r /> <br />YTN 강태욱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406005814725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