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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봉투 공장도 타격..."주문 들어와도 고민" / YTN

2026-04-06 74 Dailymotion

종량제 봉투 생산 설비 일부만 가동 재개 <br />원료 수급 따라 공장 설비 멈췄다 가동하다 반복 <br />"지난달 말 원료 수급 안 돼 열흘 휴업도"<br /><br /> <br />중동 사태가 길어지는 가운데 석유화학 원자재 가격이 크게 뛰면서 비닐 공장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사재기까지 일어나고 있는 종량제 봉투 생산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이영 기자! <br /> <br />[기자] <br />경기 안산시 종량제 봉투 공장입니다. <br /> <br /> <br />지금 김 기자 뒤쪽으로 보이는 장비는 뭔가요? <br /> <br />[기자] <br />네, 제 뒤로 보이는 기계는 종량제 비닐을 봉투 형태로 만들어주는 가공기인데, 생산이 줄면서 2대가 쉬고 있습니다. <br /> <br />원료인 폴리에틸렌을 녹이는 압출기도 오전까지는 5대 가운데 2대가 멈춘 상태였는데, 지금은 5대 모두 가동 중입니다. <br /> <br />지난주 원료가 들어오면서 가동을 재개한 건데, 이마저도 또다시 원료 공급이 끊기면 작동을 멈춰야 합니다. <br /> <br />지난달 말에는 원료를 구하지 못해 열흘가량 휴업해야 했습니다. <br /> <br />이번에 들어온 원료도 전쟁 전에 비하면 양은 절반으로 줄었고, 톤당 가격은 50%가량 올랐다고 업주는 전했습니다. <br /> <br />앞서 저희가 찾았던 다른 공업용 비닐 공장 역시 구할 수 있는 원료가 절반 넘게 줄어 공장 설비의 60% 정도만 가동하고 있었습니다. <br /> <br />특히 가장 큰 크기의 비닐을 만들어내는 압출기는 2주 전부터 작동을 멈춘 상태였습니다. <br /> <br />[김제길 / 경기 시흥시 비닐공장 사장 : 제일 큰 게 65mm니까 거기서는 하루에 한두 톤 반 정도 생산이 가능한데, 그건 양이 많이 나오니까 생산을 못 하니 작은 소폭 위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공장에서는 주문받는 것 자체를 고민하기도 한다고요? <br /> <br />[기자] <br />원료 가격이 예상보다 더 치솟다 보니 현장에서는 주문이 들어오는 대로 다 만들다 보면 오히려 손해라는 말도 나옵니다. <br /> <br />매출이 늘어도 원룟값을 빼면 적자인 상황이라 기존 거래처가 아니면 주문을 받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br /> <br />특히 사재기 현상으로 주문이 늘고 있는 만큼 제품 계약 단가 조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종량제 봉투 공장 사장 : 우리가 기존 거래하는 시군구 외에서 많은 요청이 들어오는데 그걸 거부하고 있습니다. 발주가 들어오는 만큼 그걸 다 생산할 수 있는 원료를 우리가 공급받는다는 보장이 없어요. 가격이 안 맞잖아요.] <br /> <br />... (중략)<br /><br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406134336848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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