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미국 백악관에서는 부활절 기념 행사도 진행됐는데요. <br /> <br />특히 아이들과 함께한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른바 '동심 파괴' 발언들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br /> <br />함께 보시죠. <br /> <br />백악관의 마당인 사우스론에서 여느 해처럼 '부활절 달걀 굴리기' 행사가 열렸는데요. <br /> <br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던 자리에 트럼프 대통령이 다가가자, 아이들이 너도나도 사인을 요청합니다. <br /> <br />흔쾌히 사인을 해주는 트럼프 대통령, 그런데 갑자기 엉뚱한 이야기를 꺼내는데요.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바이든 전 대통령 알지? 바이든은 자동서명기를 사용했어. 자기 스스로 서명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지. 그래서 사람들이 큰 기계를 들고 따라다녔어. 그게 뭔지 아니? 바로 자동서명기야. 바이든이 종이를 받아서 뒤로 건네주면, 자동서명기로 서명하고 다시 받는 방식이었어. 난 그렇게 하지 않잖아?] <br /> <br />아이들은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는 듯 의아해하는 표정이죠.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에 더해, 한 아이에게 자신의 사인을 비싼 값에 팔라고 권유하기도 하는데요, 들어보시죠.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여기 내가 사인한 그림을 이베이에 팔면 2만5천 달러를 받을 수 있을 거야.] <br /> <br />트럼프식 경제 교육이었을까요? <br /> <br />이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터 버니, 즉 부활절 토끼 옆에서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이란을 "적대적 상대"라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br /> <br />트럼프 대통령 작심 발언에 그저 어리둥절한 표정의 어린이들. <br /> <br />천진난만 부활절 동심을 앞에서 굳이 이런 발언을 해야 했느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나경철 (nkc80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0714420575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