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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만에 여야 대표와 회동..."의견 달라도 만나자" / YTN

2026-04-07 1 Dailymotion

이재명 대통령이 7개월 만에 여야 대표와 만나 중동발 복합 위기 대응책과 주요 정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br /> <br />의견이 달라도 자주 만나서 얘기를 나누자며,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br /> <br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통합을 상징하는 넥타이를 맨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등과 청와대에 마련된 오찬장에 들어섭니다. <br /> <br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만에 국정 최고 책임자와 여야 지도부가 한자리에 모인 겁니다. <br /> <br />[이 재 명 / 대통령 : 손님 먼저. 먼저 하세요.] <br /> <br />[장 동 혁 / 국민의힘 대표 : 먼저 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br /> <br />그러나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도 잠시. <br /> <br />지난 2월 오찬 약속 당일 불참을 통보했던 장동혁 대표는 뼈 있는 농담으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br /> <br />[장 동 혁 / 국민의힘 대표 : 이런 자리가 있을 것 같아서 최근에 제가 집 6채 중 4채를 처분하느라 (아, 그러셨군요.) 고생 좀 했습니다.] <br /> <br />다주택자를 겨눈 이 대통령을 에둘러 비판하며, 이른바 '전쟁 추경안' 내용과 정부의 외교·안보 노선 등을 싸잡아 쏘아붙였습니다. <br /> <br />마이크를 넘겨받은 정청래 대표는 대한민국이 정상화의 길로 접어들었다며 정부를 엄호했습니다. <br /> <br />특히, 전쟁 앞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위기에 처한 민생 경제를 신속히 안정시키는 데 모두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정 청 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최소한 이번 민생 추경만큼은 하루빨리 여야가 합의해서 국민들의 시름과 고통을 덜어 주는 데 일익을 담당하는….] <br /> <br />이 대통령은 국회의 '추경안 심사·의결권'을 존중하면서도 일각의 '현찰 나눠주기' 지적에 대해서는 반박했습니다. <br /> <br />유가 급등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는 지원금을 이렇게 표현하는 건 과하다고 해명했습니다. <br /> <br />다만, 의견이 다르더라도 자주 만나 얘기하는 게 좋다며, 야당에 손을 내밀었습니다. <br /> <br />[이 재 명 / 대통령 : 오해는 최소한 많이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자주 이렇게 만나 뵙고 싶습니다. 제가 빈말로 사진만 찍고 선전하려고 그런 건 아니고요.] <br /> <br />우여곡절 끝에 7개월 만에 성사된 이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만남이 협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br /> <br />YTN 강진원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염덕선 김정원 최광현 <br />영상편집 : 정치윤 <br />디자인 : 신소정 <br /> <br /><br /><br />YTN 강진원 (jin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40719025082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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