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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57조…한국 기업 새 역사

2026-04-07 537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삼성전자가 한국 기업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br> <br>1995년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반도체 16메가 D램을 개발해, 1조 클럽에 가입합니다. <br> <br>9년 뒤 2004년 반도체와 애니콜 휴대전화 쌍끌이로 10조 클럽에, 그리고 14년 뒤, 반도체 슈퍼 사이클 기간 50조 클럽에 가입하죠. <br> <br>여기서 1조, 10조, 50조는 1년 동안 매출이 아닌 순수하게 번 돈, 영업이익인데요. 그래서 대단하죠. <br> <br>그런데, 1년이 아니라 불과 3개월 동안,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57조2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br> <br>역대 연간 최대 영업이익이 58조인데, 올해 무려 300조 예상이 나옵니다. <br><br>이재용 회장의 힘일까요? <br> <br>김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기자]<br>삼성전자가 역대급 실적을 올렸습니다. <br> <br>올해 1분기 매출은 133조 원, 영업이익은 약 57조 2천억 원으로, 매출도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입니다. <br> <br>1년 전보다 매출은 70% 가까이 늘었고, 영업이익은 750% 넘게 급증했습니다.<br> <br>지난해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은 44조 원. 이를 넘어서는 분기 실적 기록이 나온 겁니다. <br> <br>부문별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선 반도체 사업에서만 약 50조 원의 영업이익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br>인공지능용 메모리 수요가 폭증하면서 공급 부족까지 겹치며 가격이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br> <br>이재용 회장의 글로벌 광폭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br> <br>이 회장은 지난해 일론 머스크, 젠슨 황, 리사 수 등 빅테크 수장들과 잇달아 만나 AI 반도체 협력 기반을 다졌습니다.<br> <br>[이재용 / 삼성전자 회장 (지난해 10월)] <br>"엔비디아가 삼성의 중요한 고객이고 전략적인 파트너라서인 것도 있지만, 진짜 이유는 우리 친구, 젠슨이 제 친구라서 왔습니다." <br> <br>설계부터 제조까지 이어지는 파트너십을 통해 파운드리 물량 확보와 공급망 다변화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입니다. <br> <br>[젠슨 황 / 엔비디아 CEO(현지시각 지난달 16일)] <br>"저희를 위해 그록 3 LPU 칩을 생산해 주고 있는 삼성전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br> <br>이재용 회장은 오늘 발표된 '가장 신뢰하는 재벌 총수' 조사에서도 52.8%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재계에선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AI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삼성전자의 성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br> <br>영상편집 : 김지균<br /><br /><br />김태우 기자 burnki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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