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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르그섬 맹폭 압박 최고조...'인간방패'로 맞서는 이란 / YTN

2026-04-07 2,954 Dailymotion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한 대대적 공격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하르그섬과 교량 여러 곳을 폭격하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br /> <br />이란은 발전소와 교량 주변을 시민들이 둘러싸는 '인간 방패'로 맞서면서 결사항전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br /> <br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이란 최대 원유 수출 터미널이 있는 하르그섬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br /> <br />미군이 하르그섬의 군사 시설 50여 곳을 타격했습니다. <br /> <br />지난달 13일에 이어 두 번째 공습인데, 이번에도 석유 시설은 공격 목표에서 제외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정한 이란에 대한 총공격 시한을 앞두고 압박을 최고 수위로 끌어올린 겁니다. <br /> <br />[JD 밴스/ 미국 부통령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제안을 할 때까지 이란의 에너지·인프라 시설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하지만 화요일 저녁 8시까지입니다.] <br /> <br />이란 북서부 타브리즈 열병합 발전소 주변을 국기를 든 여성들이 둘러쌌습니다. <br /> <br />북부와 서부의 주요 화력 발전소도 시민들이 보호하고 있다고 이란 관영 통신이 전했습니다. <br /> <br />미군의 폭격을 몸으로 막는 '인간방패'가 되겠다고 나온 시민들입니다. <br /> <br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란 국민 천4백만 명 이상이 목숨을 바칠 준비가 돼 있고, 자신도 희생할 거라며 결사항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br /> <br />[알리레자 라히미 / 이란 청소년·청년 최고위원회 사무총장 : 우리의 모든 청년, 운동선수, 예술가, 학생, 대학생, 교수님들에게 오후 2시 국가적 자산인 발전소 주변에 모일 것을 요청합니다.] <br /> <br />이란 주요 도시의 교량과 철도 등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민간인이 숨지고, 일부 도시에선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br /> <br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이 레드라인을 넘으면 반격의 범위를 중동 밖으로 넓히겠다며 무차별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br /> <br />YTN 신호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임종문 <br /> <br /> <br /><br /><br />YTN 신호 (sin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08030407175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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